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

2010. 8. 3. 덕유산
블로그"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에 대한 검색결과120건
  • [비공개] 산마루에 흰구름만이 가득하네

    남북조 시대 梁(양)나라 陶弘景(도홍경)은 만권의 책을 읽고 초서와 예서에 능하였으며 거문고와 바둑에도 뛰어났다고 한다. 오랫동안 깊은 깊은 구곡산에 은거하여 세상에 나오질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임금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았다. 어느날 임금의 조서가 그에게 이르러 펼쳐보니 '山中何所有(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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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동꽃은 밤안개에 지고

    조선을 전.후기로 가르는 분수령은 임.병 양란으로, 이시기는 국가적으로는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으나 문학으로 본다면 전성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흔히 '穆陵盛世목릉성세'라고 한다. '목릉'은 선조(1522~1608)의 능호이므로 곧 선조조~인조조의 성세를 뜻한다. 이 시기의 대표적 시인은 三唐派(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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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을바람...

    우리나라 한시의 본격적인 진전은 東國文宗으로 꼽히는 최치원(857~)에 이르러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12세에 당나라로 유학가서 18세에 賓貢科에 급제, 중국에 文名을 떨쳤다. 黃巢의 난 때 그가 쓴 '토황소격문'을 보더라도 그의 문장력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아래는 최치원의 유명한 시 秋夜雨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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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태안군 신진도항 활꽃게

    태안군 신진도항 활꽃게 신진도항 오징어 채납어선과 가의도 청정지역 신진도해안과 환상의 섬 가의도 꽃게 운반선 꽃게 잠재우기 약 3일간 동면에 들어가는 꽃게 2010. 8. 13. ~ 8. 17. 태안군 신진도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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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덕유산

    덕유산 삼공리-백련사-향적봉-중봉-백암봉-중봉-오수자굴-삼공리 2010. 8. 7. 꼭지와 둘이서 덕유산 향적봉 향적봉에서 바라본 일출 이른아침, 덕유에서 만났던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삼공리에 매표소가 있던 시절부터 이 길을 올랐지만 정상에 서면 늘 구름이 방해를 하고 우리에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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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범어사를 비추는 거울 낙동정맥23구간(부산지경고개-금정산-산성고개)

    낙동정맥23구간(부산지경고개-금정산-산성고개) 2010. 8. 1. (일) 꼭지와 둘이서 일출 05:32 / 일몰 19:35 / 음력 6.21 ▲금정산 장군봉 ▣ 구간별 산행기록 05:10 부산지경고개 -산행시작- 06:34-06:50 계명봉(601m) 07:08 범어사갈림길 안부 08:04 장군봉 갈림길 08:09 장군봉(734m) 08:30 샘터 09:54-10:10 금정산 고당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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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절집같은 두물산방 (댓글 : 2)

    고요한 절집같은 '두물山房' '두물산방'과 가야산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두물산방'은 주위산세와 육중한 기와지붕이 한데 어울려 산중의 절집을 연상케 한다. 주차장을 지나 빨간우체통이 인상적인 대문을 들어서면 아름드리 노송이 도열하여 객을 맞는다. 이곳을 들어서면 속세의 일들은 까맣게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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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덕유산 향적봉

    덕유산 향적봉 2010. 8. 7. (토) 02:00 ~ 12:00 꼭지와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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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산바위와 운해

    팔공산 속의 가산(901m) 5시에 혼자 집을 나섰다. 사무실 가는 길에 가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진남문에 들어서니 밤새 내린 비로 초목은 더욱 푸르고 촉촉하다. 숲길은 온통 달콤한 향기로 가득차 있다. 세상에 이보다 더 맑고 상쾌한 공기가 있을까. < 가산바위와 운해 > <동문> 동문을 지나서 터벅터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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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국책사업과 환경보호.. 낙동정맥22구간(주남고개-천성산-지경고개)

    낙동정맥22구간(주남고개-천성산-지경고개) 2010. 7. 18. (일) 산사랑방 홀로 일출 05:24 / 일몰 19:40 / 음력 6.7 ▲운무속의 천성산제2봉 ▣ 구간별 산행기록 05:40 영산대학 -산행시작- 06:27 능선안부 07:25-07:35 천성산2봉(812m) 07:40-07:50 전망바위 08:07 은수고개 08:28 지뢰지역 철조망 시작(정맥은 홍룡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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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산수국과 바위채송화

    산수국은 헛꽃을 피워서 나비와 벌을 유혹한다. 파란 하늘색의 꽃이 너무 작아서 나비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헛꽃이란 무성화를 만들어 그들을 불러들인다. 순전히 장식용 헛꽃을 보고 홀랑홀랑 날아든 나비들이 속은 것을 알자 진짜꽃으로 달려들어 "꿀 내놔~~!"하며 분풀이를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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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법수사지 삼층석탑

    법수사지 삼층석탑 법수사지 삼층석탑은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에 위치하고 있다. 가야산 백운동 주차장에서 성주 방면으로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도로 우측에 석탑이 보인다. 온 들을 품에 안은 석탑만이 허허롭다. 법수사는 신라 애장왕 3년(802)에 창건되었다. 한 때 9개의 금당과 8개의 종각, 1,000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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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야산 만물상

    가야산 만물상 백운동 주차장-만물상 능선-서성재-백운동 주차장 07:20~12:00 (4시간 40분) 금강산 만물상을 닮았다 하여 이름붙여진 가야산 만물상, 만물의 군상들이 기기묘묘한 모습으로 저 마다의 독특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이 능선은 성주 백운동에서 서성재에 이르는 약3km에 이르는 탐방로다.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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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0. 6. 26. 비 내리는 날의 함지산 산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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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빛과 바람이 굴절된 도시

    2010. 6. 20. 함지산 우리는 빛과 바람이 굴절된 도시에 산다. 그래서 산이 그립다. 흔하디 흔한 개망초지만 산에서는 아름답다. 노루발톱은 그늘지고 좀 으쓱한 곳을 좋아한다. 찔레꽃은 햇살이 바로 떨어지는 양지를.. 나팔꽃은 허공을.. 까치수염은 바람을 좋아한다. 뙤약볕의 개망초는 가끔 계란 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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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리산

    지리산 2010. 6. 6. (일) 꼭지와 둘이서 거림-세석-장터목-중산리 (약 10시간)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촛대봉에서 내려다본 한신계곡 거림골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신봉 능선 가을이면 단풍이 너무 고와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거림골 세석평전의 철쭉과 세석대피소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이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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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6월에 만난 지리산 야생화

    6월에 만난 지리산 야생화 2010. 6. 6. 지리산은 마약과 같아서 그 유혹을 견디기 힘들다. 나도옥잠화의 유혹 세석평전의 철쭉 현호색과 얼레지의 꽃동네 세석평전과 세석대피소 동의나물 군락지 뒤로 광양 백운산의 그림자가 희미하게 비친다. 지리산은 사계절 꽃이 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철 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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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돌고래를 만나다. 낙동정맥21구간(지경고개-정족산-주남고개)

    돌고래를 만나다. 낙동정맥21구간(양산지경고개-정족산-주남고개) 2010. 5. 30. (일) 꼭지와 둘이서 일출 05:11 / 일몰 19:35 / 음력 4.17 ▲정족산정상에서 5분거리에 있는 돌고래 정족산을 내려와 이 돌고래를 만나지 못했다면 그건 틀림없는 알바다. 고래가 뛰어나오는 것을 보니 길을 틀림없는 것 같다.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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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산빛은 푸르니 꽃이 타는 듯 하다

    無題 - 杜甫 - 江碧鳥逾白 (강벽조유백) 山靑花欲然 (산청화욕연) 강이 푸르러 새는 더욱 희고 산빛은 푸르니 꽃이 타는 듯 하다 今春看又過 (금춘간우과) 何日是歸年 (하일시귀년) 이 봄도 눈 앞에서 지나가니 어느 날이 (고향으로)돌아갈 해일런고 ............................................... 杜甫가 53세 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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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山寺 -李達-

    山寺 - 李 達 - 寺在白雲中 (사재백운중) 白雲僧不掃 (백운승불소) 客來門始開 (객래문시개) 萬壑松花老 (만학송화로) 절이 흰 구름 속에 있는데 흰 구름이라 중은 쓸지를 않네 손님이 와 비로소 문을 여니 온 골짜기에 송화가 가득 날리네 한시는 음미하면 음미할 수록 깊은 맛이 있다. 이 시를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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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순결바위 보다 더 순결한 철쭉 (황매산 철쭉 산행)

    황매산 철쭉 산행 2010. 5. 16. (일) 정상부주차장-모산재-순결바위-베틀봉-황매평전 (꼭지와 둘이서 원점회귀 약 4시간) 봄이 아름다운 것은 어디선가 새 잎이 돋고 꽃이 피기 때문일 것이다. 계절이 봄이라고 해서 꽃이 제멋대로 피는 것은 아니다. 꽃은 종족번식을 위한 존재의 결정체다. 생명이란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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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황매산 철쭉 3

    황매산 철쭉 201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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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황매산 모산재의 철쭉 2

    황매산 모산재의 철쭉 201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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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황매산 모산재의 철쭉 1

    황매산 모산재와 철쭉 2010. 5. 16. 꼭지와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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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달래 피고지는 낙동정맥20구간(배내고개-영축산-지경고개)

    낙동정맥20구간(배내고개-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 2010. 5. 9. (일) 봄날씨 산사랑방 일출 05:27 / 일몰 19:21 / 음력 3.26 ▲신불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간월산 ▲간월재의 노랑제비꽃 ▣ 구간별 산행기록 06:55 배내고개 -산행시작- 07:28 배내봉 08:45 간월산 09:05 간월재 09:50 신불산 11:00 영축산 11:24 방기리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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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영축산과 처녀치마

    영축산과 처녀치마 2010. 5. 9. 영취산 아래 통도사 극락암에 머무시던 경봉스님께서 영취산에 올라 이와 같이 읊으셨다. 아마 그날은 비가 그친 후의 청명하고 깨끗한 하늘이 벽옥처럼 맑고 푸르게 보였던 것 같다. 구름이 영취산(영축산)에 개니 천 길이나 푸르고 물이 낙동강으로 흘러가니 만 리나 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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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적설이 다 녹도록

    적설이 다 녹도록 -金壽長- 적설(積雪)이 다 녹아지되 봄소식을 모르더니 귀홍(歸鴻)은 득의천공활(得意天空豁)이요 와류(臥柳)는 생심수동요(生心水動搖)로다 아이야 새 술 걸러라 새 봄맞이 하리라. 쌓인 눈이 다 녹았으나 봄 인줄 몰랐는데 철새 기러기는 넓고넓은 하늘로 득의양양 날아가네 냇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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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기대공원(부산)

    이기대공원(二妓臺公園) 2010. 5. 2. 이기대공원의 명물 농바위와 오륙도 <이기대공원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이기대(二妓臺)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1850년 좌수사 이형하(李亨夏)가 편찬한 《동래영지(東萊營誌)》에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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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금정산 칠바위

    금정산 칠바위와 713봉 2010. 5. 2. 713봉에서 내려다본 미륵사 713봉에서 파리봉 방향 칠바위 칠바위와 낙동강 각시붓꽃 칠바위에서 바라본 713봉 산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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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봄이 없는 봄, 낙동정맥19구간(와항재-가지산-배내고개)

    낙동정맥19구간(와항재-가지산-배내고개) 2010. 4. 18. (일) 봄 날씨 산사랑방,산거북이,에스테반 일출 05:47 / 일몰 18:58 / 음력 3.5 ▲영남알프스의 최고봉 가지산(1240m) ▲능동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고헌산 ▣ 구간별 산행기록 05:50 와항재(와항마을) -산행시작- 06:55 894봉(문복산 갈림길) 07:27 운문령 08:40 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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