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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산수화' 그 겨울 메아리
# 1 #2 #3 #4 걸었던 길 2012. 2. 5.(05:40~10:20) / 백운동 - 가야산 - 백운동 ㅡ END ㅡ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2-02-05 04:53 pm추천 -
[비공개] 겨울에 피는 꽃 '환타지아'
환타지아는 겨울의 문턱에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하여 한겨울에 꽃을 피우고 입춘이 되면 하나 둘 꽃잎이 떨어진다. 어느 여인이 있어 그러한 고귀한 아름 다움과 향기를 품을 수 있을까. 봉오리를 맺고 꽃을 피우고 지는 시간은 장장 4개월이 걸린다. 8개월의 정성과 기다림 끝에 4개월의 행복을 맛본다..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2-02-05 04:38 pm추천 -
[비공개] 달콤한 추억 (백두대간 진급법)
2012. 1. 1. 가야산에서 새해 첫날, 일출은 커녕 겨우 요만큼만 보여주었다. 그러나 일출에 대한 아쉬움을 환상적인 눈꽃으로 위로해 주었으니 다행이었다. 산은 보여줄 것은 아낌없이 보여주면서도 늘 자신을 다 드러내는 법은 없다. 우린 그것을 염두에 두고 산을 오른다. 항상 여백을 남겨둔 채... 그래..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2-01-14 09:49 am추천 -
[비공개] 눈 내린 산정의 아침(가야산 소고)
2011. 12. 04. (06:00 ㅡ 11:00) 어제 아침까지 시내는 비가 내렸다. 하지만 산에는 눈이 내렸으리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겨울이지만 아직은 포근한 날씨다. 서둘러 가지 않으면 만날 수 없는 것이 겨울 산행의 백미 눈꽃이 아니던가. 그녀의 하얀 미소가 그립다. 들머리에 도착하니 06시, 해가 뜨려면..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12-06 10:25 am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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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그림 같은 풍경 (가야산)
가야산 2011. 11. 27. (06:47-10:00) 백운동-칠불봉 원점회귀 산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을 갖고 있다. 그 알 수 없는 마력에 한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기 어렵지만 그 요상한 병증이 요즘에 와서는 아주 호전된 느낌이다. '병(病)'에 걸리고 싶은 마음... 가야산은 그러한 나의 심중을 한번씩 자극시킨다. 자..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11-30 06:51 am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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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봉좌산'의 가을 풍경
추억의 낙동 한 구간 '봉좌산' 2011. 10. 30. (이리재-봉좌산 원점 회귀 06:20-07:50) 자옥산-도덕산-봉좌산 -어래산 산행지도 / 출처 : 부산일보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11-03 08:06 am추천 -
[비공개] 유학산 운해와 도봉사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바로 올릴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컴퓨터를 거치지않고 수정도 할 수 있는... 신기하다. 안개속의 유학산을 찾았다. 6.25낙동강전투 최대 격전지였지만 피의 상흔은 가을풍경속에 묻혔고 운해는 그 아픔을 어루만진다. 포탄이 비처럼 쏟아지던 그날, 죽어가던 ..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10-31 05:21 pm추천 -
[비공개] '어제 비 꼴랑 그거 왔다고?' 주왕산 (댓글 : 2)
"절골은 산행할 수 없습니다." "왜요?" "계곡에 물이 불어나서 위험해서요. 저 분 함 보세요. 양말 벗고 계시는..." '말도 안돼. 어제 비 꼴랑 그거 왔다고?' 절골에서 쫓겨나 주왕산으로 2011. 10. 23. (09:20 - 14:10) 대전사-주왕산-후리메기3거리-주왕굴-대전사 "잘 왔어! 잘 왔어! 여기가 절골보다 더 좋아." 부엉..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10-28 08:43 am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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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거울 같은 삶 (주왕산 주산지)
거울 같은 삶 (주왕산 주산지) 2011. 10. 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위 <#13> 사진은 누군가에 의해 연출된 장면으로 보인다. 우리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목에 단풍이 들고 왕버들이 단풍나무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다. 아니, 우.....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10-24 08:31 am추천 -
[비공개] 남에게 보여주는 것 조차 아까운 청량산(봉화)
淸凉山(청량산) 六六峯(육육봉)을 아는 이 나와 白鷗(백구) 너 뿐이니 白鷗(백구)야 喧辭(훤사 : 떠들어 댈까)하랴 못 믿을 손은 桃花(도화)로다 桃花(도화)야 제발 뜨지마라 네가 뜨면 漁舟子(어주자)가 알까 하노라. 퇴계 이황이 노래한 '청량산가'가 아니더라도 청량산은 남에게 보여 주는 것 조차 아까..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10-19 06:15 pm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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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억새는 밤을 새워 운다 (배내봉-간월산-신불산)
06:20 배내봉에 올랐다. 찬란한 일출과 더불어 밤새 흐느껴 울던 억새는 하늘을 향해 춤을 추고 어둠은 억새잎에 쓸려나갔다. 곧이어 햇살이 그 빈자리에 넘쳐흐르자 억새의 채 마르지 않은 눈물이 보석처럼 빛났다. 그 황홀한 광경을 우리는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여기저기 산님들이 환호성을 질렀고 ..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10-05 07:10 am추천 -
[비공개] 만물상 비경속으로 (가야산)
휴일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5시간, 오고가는 시간을 뺀다면 순수한 데이트 시간은 3시간 뿐이다. 그러나 3시간이면 충분하다. 다만, 그 3시간 동안 가장 열정적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가 문제다. 가야산 만물상 만물경(萬物景) 2011. 9. 25. (일) 주차장(성주 백운동)-만물상 능선-서성재-주..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9-27 08:13 am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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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산을 품다 (가야산 동성봉)
산을 품지 않고서는 산을 볼 수 없다 '가야산 동성봉' 산은 멀리서 바라볼 때 진정한 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지만 산을 품지 않고서는 결코 산을 그윽하게 바라볼 수가 없다. 멀리서 바라본다는 것은 우리를 더욱 혼미하게 할지 모를 일이지만 아름다움이란 꽉찬 것 보다 여백의 공간을 채우..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9-07 08:39 am추천 -
[비공개] 가산에서 음미하는 송순의 俛仰亭歌(면앙정가)
宋純의 俛仰亭歌 송순의 아호이기도 한 면앙정의 뜻은 맹자의 군자삼락 가운데 第二樂인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앙불괴어천 부불작어인 이락야 : 우러러 보아서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서 남에게 부끄럽지 않는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라)의 俯仰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면 면앙정을 이해..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8-31 07:51 am추천 -
[비공개] 달콤한 휴식처 팔공산
달콤한 휴식처 팔공산 두 달여 지루한 장마속에 사흘이 멀다하고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면 자연은 생기를 찾지만 곡식은 제대로 영글지 못하고, 사람은 생체리듬이 깨져서 우울증에 빠진다. 대간할 때는 비가오면 우산쓰고 우의 입고 오만 방정을 떨면서도 산에 갔는데, 이제는 그만한 열정도 사그라..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8-23 07:41 pm추천 -
[비공개] 노랑망태버섯
노랑망태버섯 생긴 모양이 옛날의 대학생들이 입던 망토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나무밭에서 주로 피어나는 흰망태버섯은 식용이지만 아래와 같이 깊은산 잡목이 우거진 음지에서 피어나는 노랑망태버섯은 독버섯이어서 주의를 요한다. 버섯이 피었다 지는 시간도 눈 깜짝할 순간에 일..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8-21 09:28 pm추천 -
[비공개] 하늘속의 정원 덕유산 (추억의 산행기)
하늘속의 정원 덕유산 (삼공리-향적봉-백암봉-빼재) 2007. 6. 17 (일) 흐리고 맑음 산사랑방 홀로 ▲하늘속의 정원 -산행경로- 02:30 삼공리 탐방지원센터 -산행시작- 04:00 백련사 05:25 향적봉 05:40-05:50 대피소 06:20 중봉 06:40 백암봉(송계삼거리) 07:45 횡경재 08:05 싸리덤재 08:40 못봉(지봉) 09:00-09:10 월음령.....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7-27 08:08 am추천 -
[비공개] 유혹의 꽃물결 '덕유산 원추리' (댓글 : 3)
유혹의 꽃물결 '덕유산 원추리' 2011. 7. 17. 꼭지와 둘이서 삼공리 - 백련사 - 향적봉 - 중봉 - 향적봉 - 칠봉 - 삼공리 (약 18km / 02:00 - 12:00) 덕유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산이다. 겨울에는 설경이 좋고, 봄, 여름, 가을이면 온갖 야생화가 화원동산을 이루어 우리를 유혹한다. 특히 7월은 원추리가 추리하고 노..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7-23 08:41 am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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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정극인의 '賞春曲(상춘곡)'
조선시대 사대부가사의 첫 작품이기도 한 '賞春曲'은 강호자연에서의 한가로운 정취와 安貧樂道를 내용으로 한다.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송죽 울울리, 벽계수를 앞에 둔 수간 모옥이던가' 賞春曲 - 정극인(丁克仁, 1401-1481, 불우헌不憂軒) - 홍진紅塵에 뭇친 분네 이 내 생애生涯 엇더 한고 ..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7-04 10:33 pm추천 -
[비공개] 싫증을 허락하지 않는 새벽 산빛 (소백산 국망봉)
산거북이님과 연이어 올라온 감자골님의 소백산 산행기를 보면서 또 엉덩이가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이때는 그리움으로 목매달았던 정맥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오직 소백으로 가고 싶었다. 날씨는 흐리다고 하니 일출은 보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래도 연분홍 철쭉이 조금은 남..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6-16 08:59 am추천 -
[비공개] 숨겨둔 연인 '수도가야 종주' (댓글 : 2)
숨겨둔 연인 '수도가야 종주' 2011. 5. 29. (일) 백운동주차장-가야산-두리봉-단지봉-수도산-수도암 산사랑방 홀로 수도가야는 나의 숨겨둔 연인이다. 그런만큼 1년에 딱 한 번만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우리의 만남과 포옹은 진하고도 슬프다. 2004년 첫 선 이후 매년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2007년과 2008년에는 ..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6-01 06:09 pm추천 -
[비공개] '나는 산에 가고 싶다' 출근 길의 함지산
'나는 나는 산에 가고 싶다' 출근 길의 함지산 2011. 5. 19. (05:30-07:50) 자동차 매연으로 찌든 도심이 오랜만에 산에서 풍겨나온 아카시아향에 푹 빠졌다. 이런 날은 더욱 산에 가고 싶다. 오늘은 자전거 대신 산길로 출근이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2시간 20분정도, 이정도 시간이면 산에 대한 갈증은 어느정도..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5-20 08:53 am추천 -
[비공개] 비슬산 한자락
<능선에서 2분거리에 있는 약수터> <은방울꽃> 2011. 5. 15. (15:30~19:40) 기내미재(명곡리-용연사) - 약수터 - 기내미재 약 3시간10분 (6.4km)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5-18 07:50 am추천 -
[비공개] 변안열의 '불굴가' 외 (고려말 시조)
우탁(1262-1342) '탄로가嘆老歌' 春山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 데 없다. 지근듯 빌어다가 불리고자 머리 위에 귀 밑에 해 묵은 서리를 녹여볼까 하노라. 한 손에 가시 들고 또 한 손에 막대 들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니, 白髮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이조년(1269-1343)의 多..산사랑방과 꼭지의 백두대간이야기|2011-04-27 05:49 pm추천











